검색결과
-
관세청,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6차 회의 개최관세청은 5월 22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세제도 관련 업계의 규제개혁 요구 사항을 논의하고 관세청이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을 점검·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① 먼저 보세사 제도와 관련해 △신규 특허보세구역 등 보세사 등록 지연*과 등록 변경 절차**, △보세사 등록·취소 서류 신청 불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세청은 특허 예정 보세구역에 보세사를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동일 운영인의 사업장 간 보세사 인사이동 시 변경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등록·변경 신청을 디지털화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② 이어서 보세제도와 관련하여 △보세공장 장외 작업 보고 오류 정정 수작업 처리, △보세건설장 반입물품 수입신고 서류제출로 인한 통관 지연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정은 개정*하고, 보세건설장은 운영인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서류 없이 수입 신고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③ 마지막으로 관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디지털 혁신과제와 관련한 기술 발전 동향, 쟁점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자문을 구하고 보완점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관 직원이 주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안 및 △무역데이터 개방을 통한 금융 서비스 개발과 관련해 민간 기술 개발·활용 상황과 데이터 개방 시 보안대책 등을 논의했다. △엑스레이(X-Ray) 영상 활용 불법물품 차단 및 민간 인공지능(AI) 연구 지원에 대해서는 민간의 데이터 활용 수요와 기술에 대해 자문하고, △특송·우편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민간 데이터를 입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연계 방식 등의 구체적 방안을 토론하고 자문 결과를 토대로 과제를 보완·발전시켜 추진하기로 했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우리 관세청은 지난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정부 실현에 앞장서고 있지만, 민간의 시각에서는 제도와 절차가 아날로그인 분야도 남아있다”며, “첨단 기술에 기반해 관세행정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면서도, 국민과 기업이 불편을 느끼는 디지털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민간의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혁신 추진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 보그워너충주(유)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충주시는 23일 보그워너충주(유)를 방문하여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귀선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회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2024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기업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제도적, 문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하여 여직원 편의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보그워너충주(유)는 대소원면 소재의 자동차부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여성의 직무역량강화 교육훈련, 시차출퇴근제, 출산간호 휴가제, 육아휴직 및 대체인력 채용과 양육비 지원, 가족단위 행사 개최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 성료경남도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2024년 경남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소비재·산업재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정보, 마케팅 노하우, 바이어 알선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서는 CU편의점으로 유명한 BGF리테일을 포함한 전국 24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시장에서 해외 수출로 확대하고자 하는 내수기업을 비롯해 수출 다변화를 꾀하는 수출기업 등 61개 사와의 ‘1:1 맞춤형 매칭’이 이루어졌다. 특히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기계부품, 생활용품 등 도내 중소기업의 품목에 대해, 기업과 전문무역상사가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관심 품목·국가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출 노하우를 상담했다. 경남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 상담 143건, 1,535만 달러, 계약기대액 554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무역거래자를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간접(대행) 수출을 지원한다. 지정 요건은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타사 제품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해외 수출대행 전문 기업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수출역량이 우수한 수출대행 전문 기업인 전문무역상사를 활용하여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 읍면동 농지담당자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경북 영주시는 23일 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농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지 대장 제도 개편에 따른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 및 농지 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과장이 농지 대장 작성과 관리, 농지이용 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의 운영 등 사례별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급변하는 농정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업무연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달성군,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전문화 교육 실시달성군은 지난 21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동기강화 상담의 이해와 사례 현장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실시한 2회차 ‘민·관 합동 통합사례관리 전문화교육’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기강화 상담’이란 개인의 변화에 대한 양가감정을 탐색하고, 해결함으로써 변화에 대한 내적 동기를 증진시키는 상담 기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성이 입증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이 상담 기법은 상담사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업무 시에도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토닥토닥심리상담센터 이영희 센터장은 동기강화 상담 전문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 중심으로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기강화상담과 초기상담기술에 대한 내용 및 현장 사례를 적용한 실습을 포함시켜 교육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며 “민관 합동 전문화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군민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민방공 사태 대비 경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대구광역시는 시(市)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 82대의 담당 직원과 구·군의 경보전달 책임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목) ‘민방위 경보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北) 미사일 발사 등의 민방공 상황과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즉각적인 경보발령에 중점을 두고,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론교육으로 민방위 경보발령 절차, 경보 관련 규정 및 경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1 맞춤 실습으로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경보발령을 하도록 운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6일(목)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 울림 대비 훈련을 겸하고 있어,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학습내용이 실제상황을 통해 숙련되도록 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현재 82개소에 사이렌 장비를 설치해 경보상황 발생 시 경보 사이렌 및 안내방송으로 시민에게 위험을 알리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폭염이나 산불예방 홍보방송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경보시설은 최일선에서 안보의 위협을 감지해 시민에게 알려주는 대구시의 자명고(自鳴鼓)로써,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경보담당자의 업무역량에 달려있는 만큼 이번 교육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글로벌 톱텐 시티’선포한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 세일즈‘속도’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한 유정복 시장이 인천 세일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포뮬러 원(F1) 유치 활동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논의를 위해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모나코, 미국(뉴욕, 뉴저지)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현지시간 5월 25일과 26일에는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를 둘러본다. 이 대회는 인천시가 구상하는 도심지 서킷의 대표격으로, 유정복 시장은 대회 참관은 물론 대회 관계자들과 대회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뉴욕으로 이동해 뉴욕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 창업자를 만나 도시 재상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교육기관과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인무역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투자기업과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유치 및 상호 경제 교류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인천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New Jersey)에서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위치한 한국전쟁기념공원의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포뮬러 원(F1) 인천 그랑프리를 개최한다면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장은 글로벌 기업 등 투자유치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국제치안산업대전’4년 연속 우수전시회 선정인천광역시는 경찰청과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4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산업 활성화와 국내 우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은 개최 이력 및 규모 등에 따라 신규무역·유망·글로벌톱전시회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는데,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신규무역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 전시회는 2022년 국제전시협회(UFI)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대표 대표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했으며, 지난해 183개 치안·보안산업관련기업 816부스 참가 및 16,1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첨단치안장비, 드론, 정보·보안시스템, 범죄수사, 감식장비 등 치안산업 육성기반 조성과 스마트 치안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글로벌 전시회로 분야별 수출상담회, 경찰구매 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기업 판로지원은 물론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5개국 법집행기관 고위급 인사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와 아세안 주요국 경찰 지휘부 1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아세안협력회의’가 동시 개최되고, 이와 연계해 해외 각국의 경찰 구매담당자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경찰과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외수출 특화 글로벌 B2B 전시회로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유일 치안·보안 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치안산업대전'이 4년 연속 국비확보를 한 만큼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성장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회 개최로 마이스 도시 인천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치안산업대전'관련 자세한 내용 및 전시회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울산시 대표단,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울산시가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창춘시, 허난성, 칭다오시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정 첫날인 5월 24일에는 창춘시를 방문해 울산시-창춘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창춘시가 자매도시 30주년(1994년 3월 15일)을 기념해 울산시 대표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 도시 간 지난 30여 년간의 협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기념 케이크 절단식, 울산시장과 창춘시장의 인사말 등이 진행된다. 이어 울산시 대표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는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현장도 방문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울산시와 창춘시의 경제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 내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창춘 기업들과 상담회를 갖고 수출 판로를 개척한다. 5월 26일과 27일은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中原)’ 허난성을 방문한다. 27일에는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을 갖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날 허난성과 정식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허난성은 김두겸 시장 부임 후 울산시의 첫 신규 우호협력도시가 된다. 울산시는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바탕으로 향후 경제,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에는 지난 2009년 8월 3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칭다오시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나, 두 도시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한 류창수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와 만나, 한국과 중국 외교 현안을 청취하고 지방정부의 중국 교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는 이번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을 계기로 한동안 코로나19로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앞으로 이전보다 더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등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울산시 대표단의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을 계기로 울산과 중국의 자매우호도시가 서로 미래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보다 두터운 협력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창춘시, 허난성, 칭다오시 외에도 옌타이시와 지난 2001년 11월 8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우시시와 2013년 9월 27일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
전남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위크서 100만 달러 수출계약전라남도는 지역 에너지기업 7개 사와 함께 지난 16일까지 4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위크’에 참가해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에너지위크 참여는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분야 우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KOTRA)광주전남지원단과 코트라(KOTRA)타슈켄트무역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전남도관은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7개 참여 기업은 태양광 기술, 고도화된 에너지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에너지위크에선 금철이노베이션이 태양열 집열기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 유진테크노는 고압케이블을, 가나이엔지는 태양광 가로등을 출품해 우즈베키스탄 주요 바이어와 의미 있는 수출 협약을 했다. 전남도와 참여 기업들은 에너지위크 참석에 앞서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새로운 고객사를 발굴하기 위한 현지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서 경향산업은 단열재를, 디엠티는 신축이음관을, 아이티맨은 에너지 관리스시템을, 유에너지는 폴더 개폐식 태양광 발전기를 출품해 전남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51개 사 현지 바이어와 1천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위크 참가로 전남도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전남 에너지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